최근 제자를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박영일 강원연구원장이 오늘 자진 사퇴했습니다.
박영일 원장은 이화여대 재직시 공동 논문 저자였던 제자를 정규직 연구원으로 채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모든 책임을 지고 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장의 사퇴는 지난해 7월 취임한 지 8개월여만입니다.
이번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현재 국민권익위원회와 강원도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의회도 조만간 별도의 검증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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