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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상청, '전력·기상 빅데이터'로 안정적 전력 공급 나선다

기사입력
2022-07-12 오후 6:11
최종수정
2022-07-12 오후 6:11
조회수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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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이상기후 속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전력과 기상 빅데이터가 활용됩니다.

한국전력과 기상청이 전력과 기상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력·기상 융합서비스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나섰습니다.

연구 내용은 △전력·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수요 예측 정확도 향상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 사전 예방체계 △전력·기상 데이터 공유와 국민 체감형 융합서비스 개발 등입니다.

앞서 한전과 기상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전력·기상 빅데이터를 융합·분석해 여름철 아파트 구내 전력설비 과부하 정전을 예방하기 위한 '전력사용량 예측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전력사용량 예측 AI 서비스'는 전체 42.7%에 달하는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의 전력사용 과다에 따른 고장과 폭염기간 정전 등을 개별아파트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전력사용량 예측 AI 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한전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앱과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사진 : 한국전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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