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bc

'고등래퍼' 윤병호, 마약 투약 혐의로 또 구속

기사입력
2022-07-12 오후 6:10
최종수정
2022-07-12 오후 6:10
조회수
115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래퍼 윤병호(예명 불리다바스타드)가 마약 범죄로 구속됐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이달 초 인천시 계양구 자신의 자택에서 대마초와 필로폰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윤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윤 씨의 투약 사실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를 벌여 지난 9일 윤 씨를 체포했으며, 윤 씨의 자택에서 필로폰 1g과 주사기 4개를 압수했습니다.

윤 씨는 소변과 머리카락을 이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현재 정밀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윤 씨는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했으며 SNS를 통해 마약을 구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윤 씨는 이미 한 차례 마약 투약 혐의로 검거돼 처벌받은 적이 있습니다.

경찰은 윤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인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