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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민주당 재건' 내걸며 당 대표 선거 출마
- 기사입력
- 2022-07-08 오후 7:14
- 최종수정
- 2022-07-08 오후 7:14
- 조회수
- 112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개혁과 혁신으로 민주당을 재건하겠다"며 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오늘(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턱밑까지 위기가 닥쳐오는데 또다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정당이 되게 둘 순 없었다. 그래서 무거운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1973년생인 박 의원의 출마로 민주당에서 당권 주자로 거론된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 4명이 모두 당 대표 선거에 뛰어들게 됐습니다.
박 의원은 "이번 전대는 국민이 명령하는 개혁과 혁신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어떻게 강하고 유능한 야당으로 태세를 전환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지 토론하는 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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