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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준석 징계에 "당무에 대한 언급 적절치 않아"

기사입력
2022-07-08 오후 2:53
최종수정
2022-07-08 오후 2:53
조회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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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내려진 징계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당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오늘(8일) 새벽 이준석 대표에게 '6개월 당원권 정지'라는 징계를 확정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이 대표의 징계와 당내 혼란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당원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이 (이 사태를) 수습하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당으로 나아가는 데 대통령이 거기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하여튼 당협위원과 당원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조속히 잘 극복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발언은 당내 갈등과 거리를 두겠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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