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bc

솔라시도에 2조 투자유치..민선8기 전남도 1호

기사입력
2022-07-07 오후 5:22
최종수정
2022-07-07 오후 5:22
조회수
106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전라남도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융ㆍ복합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민선8기 첫 투자유치 협약입니다.

전남도는 오늘(7일) ㈜대우건설, ㈜엠디엠자산운용의 합작법인 ㈜전남인프라에너지와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 내용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 등입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 이후 투자금액이 가장 큰 이번 사업은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엠디엠자산운용의 자금력을 결합한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전남인프라에너지는 오는 2026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해 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최첨단 스마트팜 등 융복합 시설을 구축합니다.

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33만 세대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66만㎡ 규모 스마트팜 시설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온수 등을 스마트팜 시설 내 작물 생육과 난방에 사용함으로써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3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고, 내년 상반기부터 2026년까지 사업 기간 동안에는 월평균 500여 명의 건설인력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전남도청]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