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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모든 가구에 10만원씩 지급..영유아는 10만원 더

기사입력
2021-01-05 오전 09:46
최종수정
2021-01-05 오전 09:46
조회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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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시가 지역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설 전에 10만 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에게는
이와 별도로 보육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배윤주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입니다.

전체 47만6천8백여 세대로
지원액은 가족 수에 상관 없이
세대 당 10만 원입니다.

(싱크) 송철호/울산시장
'정부에서는 (3차 재난지원금이) 선별적 지급입니다. 그것을 보완하는 성격으로 우리는 가계별로 보편적 방법으로 지급하게 된 것입니다.'

재난지원금은 다음달 초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11일 사이 지급되며, 구체적인
지급방식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전체 예산은 476억 원으로
울산시와 각 구군이 7대 3의
비율로 분담합니다.

(브릿지) 긴급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울산시는 영유아
4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0세부터 5세까지의 울산의
모든 영유아에게 1인당
10만 원을 더 지급합니다.

이밖에 학교 밖 청소년
700명에게도 10만 원의
복지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울산시는 생활밀착형 복지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는 가운데
보편적인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시민 반응은 엇갈립니다.

(인터뷰) 방혜숙/중구 태화동
'생활비로 써야죠. 병원비도 쓰고 이러니까 나이 많은 사람들은 소득이 없으니까 괜찮죠.'

(인터뷰) 박인규/남구 삼산동
'줄 데 안 줄 데를 구분해서 줘야지. (피해가 없는) 사람들은 없어도 얼마든지 살 수 있고 노인들은 좀 더 봐주고 해야지.'

한국개발연구원은 1차
긴급재난지원금 정책효과
보고서에서, 재난지원금
가운데 30%가 소비로 이어졌고
70% 가량은 빚 청산이나 저축에
쓰였다고 분석했습니다.

ubc뉴스 배윤줍니다.@@




-2021/01/04 배윤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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