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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구 소폭 증가... 속을 들여다 보면?

기사입력
2021-01-04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1-04 오후 11:30
조회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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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구 소폭 증가... 속을 들여다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가 통계를 작성 한 이래 처음으로 줄었지만 충북은 소폭이나마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충북 제2,제3의 도시인 충주와 제천 그리고 공장이 많은 음성군도 인구 감소를 피하지 못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구준회 기잡니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천백82만9천23명으로 1년 사이 2만838명이 줄었습니다. 사상 첫 감소로 생산, 납세, 병역 등 전분야에서 활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북은 소폭이나마 인구가 늘었습니다. 지난해 말 충북인구는 백60만837명으로 한 해 전 보다 830명이 증가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인구가 늘어난 지자체는 충북, 경기, 세종, 강원, 제주 등 5곳 뿐입니다//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혁신도시로의 인구유입, 귀농귀촌 활성화 등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최용환 박사 충북연구원 '진학을 위해서 혹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젊은층이 유출되고 있지만 대체로 중고령층 인구가 지역으로 유입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군별로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11개 시군 중 청주시와 혁신도시가 있는 진천군, 괴산군 세 곳만이 지난해 인구가 늘었습니다. 음성군은 2천명 가까이 인구가 빠져나갔고 충주시와 제천시도 인구 감소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일부 군은 여전히 소멸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충청북도는 조만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올해 안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정미선 충청북도 인구정책팀장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거기에 맞는 교육정책을 함께 수행하도록 그렇게 정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빨라진 고령화뿐 아니라 고령층의 1인 가구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정책 마련도 서두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CJB NEWS 구준횝니다. * 충북인구 소폭 증가... 속을 들여다 보면? * #청주방송 #CJB #충북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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