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knn

경남 재보궐선거 6곳 선거운동 돌입

기사입력
2021-03-26 오전 06:47
최종수정
2021-03-26 오전 10:05
조회수
113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경남 재보궐선거 6곳 선거운동 돌입
{앵커:선거운동 첫날인 오늘(25) 경남에서도 본격적인 득표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의령군수를 포함해 6곳의 재보궐선거가 치뤄지는데 의령 한곳에서만 3개가 치뤄집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령군수 재선거에는 4명이 출마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남해해경청장을 지낸 김충규 후보가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인구증가를 바탕으로 교육, 복지, 농업 등 다양한 발전공약을 내세웁니다.

{김충규/더불어민주당 의령군수 후보/의령미래인구 단기 3만명, 장기 5만명의 의령,
그리고 경남의 중심, 작지만 강한 의령을 꼭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경남도 정무특보를 지낸 오태완 후보가 출마합니다.

소득 3만불을 내세우며 의령의 장점에 집중한 슬로시티 구축을 약속합니다.

{오태완/국민의힘 의령군수 후보/지금 의령이 어렵습니다. 위기의 의령을 기회의 땅, 희망의 땅으로
반드시 저 오태완이 만들겠습니다. 지금 의령은 해야할 일이 태산같이 많이 있습니다.
검증된 일꾼이 필요합니다.}

7대 의령군의회 의장을 지낸 오용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역에서 줄곧 활동해온 강점을 무기로 의령만의 행정 등 특색을 강조합니다.

{오용/무소속 의령군수 후보/떨어진 자존심을 극복하고 의령을 살고 싶은 의령으로 만들어서
제일 잘 살고싶은 의령을 만들고 싶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검사출신으로 의령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해온 김창환 후보도 무소속 출마했습니다.

농민이 풍요로운 의령 등 5대 공약을 토대로 바닥민심을 훑고 있습니다.

{김창환/무소속 의령군수 후보/젊은 김창환이 완전히 바꿔서 군 인사는 투명하게,
예산은 공정하게 앞으로 교육과 문화가 살아있는 교육문화도시로 의령을 바꾸겠습니다.}

의령군수뿐 아니라 의령,고성,함양군 도의원에 의령,함안은 군의원 선거까지
모두 6곳의 선거가 함께 치뤄집니다.

전국 21곳에서 치뤄지는 이번 재보궐선거에 경남이 6곳으로 전체의 1/4이 넘습니다.

함양을 제외하고 모두 직위 상실이나 사퇴로 치뤄지는만큼 유권자들의
냉정한 판단이 필요해보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