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ubc

ubc 울산방송) 인터콥 관련 감염 확산..2단계 연장·5인 모임 금지

기사입력
2021-01-04 오전 09:42
최종수정
2021-01-04 오전 09:42
조회수
96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앵커)
선교단체 인터콥 관련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관련 확진자가 백 명을
넘었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17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김예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중구의 한 교회를 빌려 두 차례 선교 캠프를 열었던
'인터콥' 울산지부.

캠프에 참여했던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 등이
오늘(조-어제)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확진자와 교회 내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로써 지난달 28일, 10대 캠프 참석자가 첫 확진된 이후 관련 확진자가 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다행히 725번 확진자가
기말고사를 치렀던 고등학교와, 733번이 다닌 중학교,
공장 직원이 확진됐던
현대차에서는 추가 확진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17개 교회의 접촉자에 대해서도 검사를
마쳤지만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추가 전파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17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와
특별 방역 대책 기간을 2주 동안
연장합니다.

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고려해 2.5단계로 격상하지 않는 대신 방역을 더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싱크) 이재업/울산시 재난관리과장 '단계 (격상은) 없지만 강화된 조치를 정부에서 했고, 울산시도 이에 따라 같이 하는 것으로 했거든요. 예를 들어 5명부터 사적 모임 같은 게 금지가 됩니다.'

또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ubc 뉴스 김예은입니다.@@




-2021/01/03 김예은 작성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