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속초에서 어린이집 원장들이 모임을 연 사실이 알려져 속초시가 방역 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모임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 등 9명과 해당 카페를 상대로 모임 성격과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해 위반 사항이 나오면 행정조치할 방침입니다.
또 이들 모임에 참석했던 강원도의회 A의원도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
속초시가 조사에 나선 모임에는 확진자가 다수 나왔던 어린이집 두 곳의 원장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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