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기온상승에 따라 야생조류가 북상하고 있지만, 도내 철새도래지에선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환경부와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엿새간 고성 송지호와 철원 토교지의 쇠기러기 폐사체 3마리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검출됐습니다.
국내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작년 10월 이후, 강원도 누적 발생건수는 59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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