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낙동강은 항상 우리 곁에서 쉽게 볼 있어 소중함과 그 가치를 잊고 지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오늘은 아름다운 낙동강의 자연경관을 사진 속에 담아 낙동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며,
사람과 생태환경의 공존을 표현하고자 한 전시, 소개합니다. 함께보시죠}

{리포트}

아늑하고 평화로운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집니다.

생명을 품은 낙동강, 낙동강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펼쳐진
제5회 '생명의 강, 낙동강 사진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인데요.

이번 사진 전에는 모두 808점이 출품돼, '갈무리지는 석양' 등 27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생명의 강! 낙동강 사진공모전은 낙동강 유역의 생태 경관을 사진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낙동강의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요.

사진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내년에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낙동강 사진 공모전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소소한 일상들이 소중해지는 지금,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담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소중한'전 계속해서 보시죠.}

{리포트}

마스크를 쓴 채 아이를 안고 종이비행기를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에서부터

북적이는 목욕탕부터 남녀가 함께 춤을 추는 모습까지,

평범하지만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담은 작품전 [소소하지만, 소중한]전입니다.

이번 전시는 부산 신진 작가 6명의 회화와 영상 등 작품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 모두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평범한 일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이번 전시에 묘사된 다양한 일상들을 감상하며 과거에는 소소해서 몰랐지만,
소중하고 아름다웠던 기억을 떠올려보는 시간, 가져보면 어떨까요.

=========================

소박하고 친근한 풍경과 색채..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

자연을 심신으로 호흡하며 떠나는 차박 여행의 매력을 담은 작품입니다.

차박 여행을 일찌감치 작품으로 실현한 전영근 작가의 작품전 '희망으로 떠나는 길'인데요

작가는 늘 함께하는 우리 주위의 사물들을 새롭게 보고 마음으로 여과시켜,
신바람 나게 표현하기를 주저하지 않는습니다.

그의 작품을 통해 소박한 '차박' 의 매력을 확인해 보세요

{앵커: 올해 연말을 이렇게 보내기엔 뭔가 아쉽다면 가까운 전시 찾아보세요.
뜻밖의 감동과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핫이슈클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