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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 소속 랍신, 오늘 바이애슬론 첫 메달 도전
전라남도체육회 소속의 티모페이 랍신이 대한민국의 첫 바이애슬론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한 랍신은 러시아 출신으로 2017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대한민국에 귀화했습니다.
귀화 후 첫 대회인 평창 올림픽에서는 남자 10km 스프린트에서 16위를 기록해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최고 성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랍신은 이번 대회 첫 종목으로 오늘(8일) 오후 남자 개인 20km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하고, 12일에는 남자 스프린트 10km에 출전합니다.
성적에 따라 13일 열리는 남자 추적 12.5km와 18일 열리는 남자 단체출발 15km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습니다.
랍신은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이라며, 선수 생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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