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부지역 유일의 대학병원인 건국대 충주병원이 시민들의 생명안전을 외면하고 있다는 질타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병원 노조와 충주시의회는 탄원서를 충주시에 제출하고 지역의료 정상화를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충북 북부권 유일의 대학병원이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건국대 충주병원. 그러나 지난 한 해에만 24명의 의사가 병원을 떠났습니다. 다음달에도 심장혈관내과 의사들이 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동희/건국대 충주병원 간호사 '심근경색환자분들이 응급실에 오셔도 심혈관조영술을 하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가셔야 하는 상황에 놓여지게 됐습니다.' 당장 3월부터는 특수건강검진과 보건관리대행 업무도 중단됩니다. 충주지역 3만 5천여 명의 특수검진 대상자가 진료받을 곳이 없어지는 겁니다 이에 건국대 충주병원 노조가 충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국대 충주병원의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양승준/건국대 충주병원 노조지부장 '(건국대 충주병원은)정부가 인가해준 의대 취지를 버리고 현재 충주시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충주시의회도 충주시와 충청북도, 이종배 국회의원에게 지역의료 정상화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유영기/충주시의원 '특수건강검진과 보건관리대행 폐쇄 결정을 철회하여 지역 의료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조처를 강구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이어 노조와 충주시의회는 특수검진 폐쇄 철회를 촉구하는 시민 탄원서를 전달하고, 충주시가 의료공백 해소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CJB 이윤영입니다. * 의사 떠나고 업무 멈추고...'병원 정상화 적극 나서라' * #CJB #건대충주병원 #충주 #특수검진 #심장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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