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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이끄는 플랫폼 역할 하겠다"

기사입력
2021-03-05 오후 9:30
최종수정
2021-03-05 오후 9:30
조회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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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가 앞으로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인재를 더 많이 선발하고,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플랫폼 역할로
지역발전 에너지를 만들어내겠다는 겁니다.
전북대가 주도하는
거점 국립대간 학사교류도 올해는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대가 지역발전을 이끄는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

취임 2년을 맞은 김동원 총장이 강조한
핵심 키워드입니다.

대학에 사람과 기업이 모여
혁신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것입니다.

전북대는 그동안
우수한 인력과 장비 등을 갖추고도
지역발전을 위한 씽크탱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int) 김동원(전북대 총장)
:전북대학교가 지역을 위한 밑거름이 돼야한다. 그런 틀에서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하나의 틀로 같이 움직여서 나비효과를 가져와야 한다.]

사실상 전북대가 주도하고 있는
거점 국립대간 학사교류도 올해에는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장기적으로 공동학위제까지 연결될 경우
국립대 연합네트워크를 통한
대학 서열파괴 효과까지 기대할수 있습니다

[(int) 김동원(전북대 총장)
:지방소멸시대에 거점대학이 해야 될 일이 매우 크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게 됐고 그 중에 첫 번째가 학생교류, 교수교류입니다.
학생교류, 교수교류가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공동학위제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지방대 소멸위기속에 지역 내
국립대 통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장기적으로 필요하지만 군산대와
전주교대의 반발이 매우 큰 만큼
서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역인재 선발에 대해서는
확대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모든 학과에서 지역인재를 선발하고 수능최저등급을 완화해 진입 문턱도
낮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북대는 우수 연구인력 확충을 위해
학부생에 이어 대학원생 반값 등록금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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