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jtv

헬스장 누적 확진 44명, 자가격리 610명

기사입력
2021-02-28 오후 9:30
최종수정
2021-02-28 오후 9:30
조회수
91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전주의 한 헬스장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었고
자가격리는 610명을 넘었습니다.

백신은 1,100여 명이 접종을 마친 가운데
아직까지 심각한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헬스장 관련 집단 감염자는
25일부터 나흘간 44명에 이릅니다.

오늘은 헬스장 이용자 세 명과
접촉자 한 명 등 네 명이 추가됐습니다.

지금까지 2천2백 명 넘게
검사를 받았습니다.

자가 격리자는 하루 사이 35퍼센트 가량
늘어나 610명을 넘었습니다.

전라북도 감염재생산지수는 1.17입니다.

설연휴였던 지난 12일부터 지금까지
줄곧 1 이상으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단속반을 꾸린
전주시는 어제 하루 9천여 곳을 점검해
10곳을 적발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보건당국은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난 사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어제까지 가벼운 발열 등
22건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느낄 필요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때에 따라서는 어떤 분한테는 약간의 발열이 있을 수도 있고요. 근육통 관절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있을 수 있다고 이미 안내가 된 거고요. 그건 이상 반응이 아니고 정상적인 면역반응일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에서는 어제까지 이틀 동안
전체 대상자의 7.47퍼센트 가량인
1,103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다음 달 2일에는 103곳에서
2,848명에 대한 접종이 이뤄집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