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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도착...내일부터 만 4천여 명 접종

기사입력
2021-02-25 오후 9:30
최종수정
2021-02-25 오후 9:30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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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도 내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가
우선 접종 대상인데,
만 4천여 명에 이릅니다.

이들이 맞을 백신이 오늘 시군 보건소 등에
안전하게 도착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과 경찰의 호위 속에
백신을 실은 차량이 보건소로 들어섭니다.

경북 안동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입니다.

백신은 비상 전원 장치가 달린
전용 냉장고에 보관됩니다.

조효미/전주시 보건소 완산진료팀장
"2~8도로 백신 냉장고에서 잘 보관하고, 38개소 요양시설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전북에는 14개 시군 보건소와
요양병원 15곳에 8천 백회 분의 백신이
배송됐습니다.

내일, 요양병원 67곳에 만 7백회 분이
이송돼, 이틀간 전북에 공급되는 백신은
모두 만 8천 8백회 분입니다.

접종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도내 2백75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만 4천 2백여 명이
가장 먼저 접종을 받습니다.

동의율은 96.3%입니다.

요양병원에서는 자체 접종이 이뤄지고,
의사가 없는 요양시설은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거나
입소자들이 보건소로 이동해
예방주사를 맞습니다.

26:22
최훈/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
"예방접종 후에는 접종기관에서 15분에서 30분 이상 반응을 보고서 관찰을 하고 귀가하도록..."

2차 접종은 8주 후에 이뤄집니다.

CG IN
3월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와
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119 구급대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대한 접종이 이뤄집니다.

2분기에는 65세 이상
요양시설 입소자와 의료인이,
3분기 이후부터는 군인과 경찰,
일반인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는데
백신 도입 물량과 시기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CG OUT

질병관리청은 4월부터
전화와 문자로 접종 일정 안내와
사전 예약을 돕는 온라인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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