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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수소 전쟁...수소산업을 선점하라

기사입력
2021-02-25 오후 9:30
최종수정
2021-02-25 오후 9:30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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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정책의 핵심 가운데 하나가 바로 수소산업입니다.

올해는 법규가 제정되고
각종 인프라와 시설투자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자치단체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모한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에는 완주군을 비롯해
전국 11개 시군이 응모했습니다.

500억 규모의 이 시설은
모든 수소용품의 안전성을 검사하는 기구로
중요한 인프라이자, 적지 않은 파급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 성 일 완주군수
이 센터가 완주에 들어오면
수소 관련 많은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고 나아가 수소특화국가산단 조성에도
큰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CG///
완주군은 지난해 산자부에 사용 후
연료전지사업을 제안해서 반영시킨 데 이어 올해는 그린수소 농기계 시스템 개발사업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수소특화 국가산단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

이같은 정책은
정부가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위해
올해부터 관련 투자와 제도정비를 본격화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안호영 민주당 새만금그린뉴딜위원장 05:57
연구나 기반시설들을 만들려고 하는 것들이 구체적으로 이런 맥락에서 지금 진행이
되는 거지요. 그래서 이거는 계속해서 가속화될 것으로 이런 흐름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고...

민주당 전북도당이 수소산업진흥원 유치를
선언한 것도 이런 흐름에서 나온 겁니다.

경쟁 지역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CG///
울산은
현대차와 SK가스를 중심으로 가장 앞서있고
충주는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가 강점이며
창원과 강원도 역시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 관련투자와 제도정비가 본격화할
예정인 가운데,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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