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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이익, 구도심 청년주택 지원

기사입력
2021-02-25 오후 8:54
최종수정
2021-02-25 오후 9:19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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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이익, 구도심 청년주택 지원
{앵커:

'원 플러스 원 도시개발'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신도시에서 벌어들인 이익으로 구도심에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반값 임대주택을 지어 공급하겠다는 것인데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처음으로 이러한 새로운 개발방식에 뛰어 들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신도시 개발이 예정된 김해 풍유지구 입니다.

17만 제곱미터 규모에 사업비 1천8백여억원을 들여 고급 임대주택을 지을 예정입니다.

바로 1+1 도시개발 시범사업을 시작할 곳입니다.

이 곳 김해시 풍유동 일대에 신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해서 얻은 이익으로
이 곳 구도심인 김해시 삼방동의 주택을 매입해 재단장한 뒤 반값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주거용 건물 50호를 매입할 예정인데 인근 시세의 절반에 공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공원과 도로를 정비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시설도 지을 예정입니다.

경남도와 김해시,경남개발공사,인제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문제와 신*구도심 사이의 양극화 문제 해결에 뛰어 들었습니다.

{이기훈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지방정부와 공사, 지역사회가 협력해서 만들어가는 사례로서는
사실상 처음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경남도는 행정절차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내년 하반기에는 입주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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