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청사 앞에 있는 오래된 뽕나무 두 그루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강원도기념물 제7호인 '봉양리 뽕나무'를 '정선 봉양리 뽕나무'로 명칭을 바꿔, 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선 봉양리 뽕나무'는 도 유형문화재인 건축물 '상유재 고택' 앞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 고씨 일가가 5백년 전쯤 관직에서 물러나 낙향하면서 집을 짓고,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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