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추진해온 대학 구조조정이
지방대에 집중된 반면 재정지원은 수도권대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실에 따르면
지방대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동안
정원을 13.2% 줄였지만
수도권대는 7%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수도권대 한 곳이
225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은 것과 달리
지방대는 절반 수준인 121억 원이었습니다.
윤 의원은 지방대의 위기가 심각하다며
교육부를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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