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수업을 확대하는
신학기 학사일정이 확정됐는데요,
개학을 앞둔 학교마다 철저한
방역준비를 하느라 부산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과 대응계획을 마련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학교내 방역의 시작은 철저한 발열검사.
하루 세차례,
등교전과 교실 입실 전,
점심시간 급식실 이동 전에
반드시 발열검사를 실시합니다.
문 손잡이와 책상, 의자, 수도꼭지,
통학버스 등은 하루 1회이상 소독합니다.
각 교실마다 손 소독제 비치와 학생
1명당 2장의 마스크 확보는 기본입니다.
점심을 먹을때는 2미터이상 거리를 두고
이야기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귀가 조치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합니다.
확진자 접촉자는 14일간 자가격리,
역학조사로 등교수업이 가능할 경우에만
학생과 교직원은 등교를 재개합니다.
동거인 중에 자가격리자가 있을 경우
학생과 교직원의 등교가 즉시 중단됩니다.
각급 학교는 교장을 위원장으로
발생감시팀, 예방팀 등 학교 실정에 맞는
감염병 관리조직을 운영토록 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논문에도
학교는 가장 안전한곳 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실제로 18세미만 감염자 수는
전체 확진자의 2%정도를 차지합니다.
(int) 정영수(전북교육청 대변인)
:방역인력도 더 많이 투입하고 더 많은
예산도 투입해서 작년보다 더 강화된 방역, 저희들이 실시하도록 할테니 믿고
우리 아이들 학교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전북교육청은 새학기 코로나19 예방
종합계획을 확정해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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