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원도내 아파트 매매량이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2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도내 아파트 매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천 4백 건 증가한 2만 941건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7천 886건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 3천 935건, 강릉 2천 826건, 속초 2천 6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선 취득세율이 1% 미만인 도내 1억 원 이하 아파트를 대상으로 외지인의 투기성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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