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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5단계까지 매일 등교

기사입력
2021-02-17 오후 3:14
최종수정
2021-02-17 오후 3:14
조회수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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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새학기에는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와 같은 방역단계라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전면 등교수업이 이뤄지는데요,

전북교육청이 교육부의 등교 원칙보다
완화한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교육청이 신학기
등교수업 확대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유.초.중.고 모든 학교의 일정은
개학 연기없이 3월2일에 시작합니다.

유치원은 연 180일 이상, 초.중등학교는
190일 이상 법정기준 수업일수를
준수합니다

수업은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대형 학교만 거리두기 단계에 맞게
학교내 밀집도를 준수합니다.

(cg) 이럴 경우 도내에서는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82%의 학교가
전면 등교수업을 진행합니다.

학교 규모를 불문하고 유치원과
초등 1.2학년은 전면 등교가 원칙입니다.//

자녀가 어려 육아부담이 큰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섭니다.

2.5단계로 격상돼도 밀집도를 준수하면서
70%의 학교에서 매일 등교가 가능합니다.

전북교육청은 학력격차 우려와
등교수업의 효율성때문에
교육부 등교 원칙보다 완화한 기준을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int) 조성규(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장)
:그래도 원격수업보다는 등교수업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취지하에 교육부에서
제시하는 틀, 범위내에서는 학생들이
최대한 많이 등교할수 있도록 해석을 해서 내린 조치입니다.

3단계일 경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지만, 돌봄과 기초학력 지원학생은
별도 대면지도가 가능합니다.

학력결손 우려가 컸던 원격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원칙입니다.

학교에서 동영상 자료만 올려놓고
학생들이 알아서 듣도록 하는 방식이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때문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원격수업시 급식제공에
대해서는 학교장 재량에 맡겨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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