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트가 내년 어린이날 문을 엽니다.
강원도는 개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기 위해 레고블럭 등을 활용한 축제 '브릭아트 페스타'를 개최했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300대의 드론이 밤 하늘을 수 놓았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부터 레고랜드 테마파크 상징물인 전망대까지.
'2021 브릭아트 페스타'가 개막했습니다.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성공개장을 염원하는 취지로 열렸습니다.
◀ S / U ▶
"내년 레고랜드 개장과 더불어, 스마트토이와 브릭아트를 결합한 지역 축제를 열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단 계획입니다."
축제기간동안에는 브릭아트 전문작가 10여 명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브릭을 활용한 명찰이나 마스크 목걸이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가족과 함께 멋있는 레고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 밖에도 참여 작가들의 강연을 들으며 브릭을 맞춰볼 수 있는 브릭교실과, 브릭작품 빨리 만들기 대회, 브릭레이싱 등의 부대행사도 열립니다.
[인터뷰]
"레고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오신다고 하면, 충분히 레고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전시작품들이 많이 준비돼 있고요. 그와 더불어 일반인이 만드신 사전 콘테스트 전시작품도 여러가지로 전시돼있어서."
2021 브릭아트페스타는 오는 4일까지,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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