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경북 구미에서 개막하는 제102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강원도 선수단의 결단식이 오늘 강원 체육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양희구 강원도 체육회장은 개식사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이 코로나로 고통 받는 도민과 체육인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치르지 못했던 전국체전은 올해도 감염병 확산을 우려해 대학부와 일반부를 제외한 고등학교 선수들만 대상으로 치러집니다.
강원도에서는 수영과 역도 등 37개 종목에 고등부 선수 452명이 참가합니다.
< copyright © g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