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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실레작가상 수상자, 한승태·최옥길

기사입력
2021-09-24 오후 9:12
최종수정
2021-09-24 오후 9:12
조회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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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문학촌이 춘천의 문학발전을 위해 신설한 '제1회 실레작가상'의 수상자로 한승태 시인과 최옥길 작가가 선정됐습니다.

수상작은 한승태 시인의 시집 '사소한 구원'과 최옥길 작가의 산문집 '길에서 매듭이 풀리다'로, 각각 5백만 원 씩 수여됩니다.

이들 작품은 과거와 현재, 삶과 죽음 등에 대한 성찰이 돋보였단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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