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형사12단독은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하다 동맥에 손상을 입혀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A 씨에게 벌금 천 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수술 도중 환자가 사망하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해 책임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잘못을 반성하고 유족과 합의한 점을 고려해 벌금형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3월 허리 통증으로 입원환 60대 여성 환자가 디스크 수술을 받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의사 A 씨가 수술 도구 사용에 주의를 게을리 했다며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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