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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3곳 집단 감염, 신규 확진 30명

기사입력
2021-02-10 오후 8:38
최종수정
2021-02-10 오후 8:38
조회수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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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3곳 집단 감염, 신규 확진 30명
{앵커:
오늘(10) 부산*경남에서는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30명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대중탕 이용자가 11명으로 1/3이 넘습니다.

설을 앞두고 대중 목욕탕에서 확진이잇따르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추가 확진자는 26명, 경남은 4명입니다.

부산 26명 가운데 11명이 대중탕 3곳에서 나왔습니다.

앞서 확진자 5명이 나왔던 중구 명천탕에서 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동래 조일탕 이용객 117명도 검사를 받아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 목욕탕에서도 직원을 포함해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목욕탕 3곳에서 확진이 잇따르는 만큼 대중탕이용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다른 목욕탕에서도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는데 동래 조일탕의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설 명절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수칙 준수) 위반 시
집합금지 2주 및 영업자, 이용자에 대하여 과태료 처분을 하겠습니다"}

확진자가 병원을 옮기며 교차감염이 발생한 해운대구 안심노인요양원과
기장병원, 굿힐링병원 등에서 4명이 늘었습니다.

경남 확진자는 모두 4명입니다.

창원 확진자 1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고 양산 확진자 1명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설연휴에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면회가 제한된다며
설연휴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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