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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AI 유무인 복합 대기뢰전 시연…해군 기지서 공개

기사입력
2026-08-03 오전 11:37
최종수정
2026-08-03 오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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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톤급 무인수상정·자율무인잠수정 투입, 기뢰 자동탐지LLM이 임무계획 생성, 저궤도 위성 기반 다종 무인체계 통제

한화시스템 다목적 정찰용 무인수상정 '해령'


한화시스템이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기지에서 인공지능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대기뢰전을 시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한화시스템은 AI 기반 자동기뢰탐지체계를 중심으로 30톤급 전투용 무인수상정과 정찰용 무인수상정 '해령', 수중탐색용 자율무인잠수정을 선보였습니다.
저궤도 위성통신 기반의 초연결 네트워크와 다수·다종 무인체계를 동시에 통제할 수 있는 지휘통제 기술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연은 미상의 해상 폭발 위협정보가 발생했다는 가정 아래 진행됐습니다.
기뢰 위협정보가 수신되자 대형언어모델 기반의 AI 임무계획 생성 플랫폼을 통해 해상 폭발 지점에서 기뢰를 찾기 위한 임무 계획을 생성하라는 기뢰탐색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한화시스템의 기뢰탐지용 자율무인장수정(AUV)


이후 정찰용 무인수상정과 유인 소해함이 차례로 출항했고, 군 드론이 공중 정찰을 시작했습니다.
정찰용 무인수상정에 탑재된 자율무인잠수정은 임무 계획에 따라 자율 기동하며 기뢰를 탐색했습니다.
이렇게 획득한 데이터는 자동기뢰탐지체계로 실시간 전송됐습니다.
자동기뢰탐지체계가 AI 분석으로 기뢰 제거 지점인 소해 지점을 식별하자, 무인수상정과 소해함이 해당 지점으로 이동해 작전을 완료했습니다.
유문기 한화시스템 해양사업부장은 "미래 해군의 전략자산이자 미래 해전 게임체인저가 될 해양무인체계에 대한 투자와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한화시스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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