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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집으로 배송되는 과학 상자…'과학이 또옴' 시즌2 구독자 500명 모집

기사입력
2026-07-24 오후 3:17
최종수정
2026-07-24 오후 3: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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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루'의 틈새 세계 탈출 이야기 따라 5개월간 이어지는 미션형 개편
6∼13세 신청 가능, 28∼30일 선착순 접수에 구독료는 5개월 15만 원


과학책과 체험 활동 재료가 담긴 상자가 매달 집 앞으로 배송되는 구독 프로그램이 새 단장을 하고 돌아옵니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충원)은 비대면 과학교육 콘텐츠 구독서비스 '과학이 또옴'을 2026년 시즌2로 개편하고,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매월 학습꾸러미를 받아 볼 신규 구독자 500명을 모집합니다.

'과학이 또옴'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과학관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져 온 프로그램입니다.

주제별 교재와 활동 재료로 매월 독립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올해는 5개월의 구독 기간 동안 하나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그 흐름 속에서 매월 주어지는 과학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우연히 틈새 세계에 빠져 탈출구를 찾아야 하는 '루'입니다.

가방에 달려 있던 키링 인형 '깨비'가 마법처럼 살아나 여정을 함께합니다.

루는 동굴, 숲, 호수, 평원, 고산을 탐험하며 빛, 소리, 전기 등 과학 원리를 활용해 문제를 풀어 갑니다.

구독자들은 루에게 자신을 대입해 학습꾸러미 속 활동 재료로 이야기 속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며 직접 과학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월 500명의 구독자 가정으로 배송되는 학습꾸러미에는 이야기와 체험 활동 안내가 담긴 교재 1권, 3∼4가지 체험 활동에 필요한 재료들이 들어 있습니다.

내용은 7∼8세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구성됐지만, 6∼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구독 신청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교육관 학습관리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구독료는 5개월간 15만 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충원 관장은 "과학이 또옴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과학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가정에서부터 호기심과 질문을 가지는 습관이 키워지길 바란다"며 "집에서 경험한 과학의 즐거움이 과학관을 찾는 발걸음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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