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이
9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지난해 우승컵을 들어올린 전북현대는
오늘 열린 홈 개막전에서 승격팀인
부천FC에 2대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10년 넘게 이어온
홈 개막전 불패 행진도 막을 내렸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초록 물결로 가득 찬 전주월드컵 경기장.
전북현대의 새 시즌이 막을 올렸습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기대도 뜨거웠습니다.
[임진섭·임충만|군산시 수송동 :
지금 엄청 기다렸고, 계속 개막전을 기다리면서 오려고 티켓팅 하고
많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또 다시 우승해야죠.]
거스 포옛 감독이 떠나고
정정용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전북현대.
지난 시즌 우승을 이끌었던
일부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나며 변화 속에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안슬비·양대웅·양지안|익산시 부송동 :
이제 올 한 해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 전북 현대 우승할 수 있게 파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
3·1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 응원과 함께 시작된 개막전.
전북현대의 시즌 1호 골은 이동준의 오른발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패스 실수가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지며 균형이 맞춰졌고,
후반 이동준이 다시 앞서가는 멀티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는 쉽게 갈리지 않았습니다.
2대2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부천에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결국 경기는 2대3 역전패로 마무리됐습니다.
두 차례 앞서고도 승리를 놓친 전북현대.
개막전 패배를 딛고 분위기 반전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 copyright © j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