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기업체 전 대표가 여직원들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3단독(심재남 부장판사)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 사건의 공판을 최근까지 3차례 진행했습니다.
A씨는 2021년 경남 거제도나 부산 해운대의 숙소를 갖춘 센터 등에서 여직원 등 여성 3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런 일은 단체로 술자리를 한 뒤에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회사 지분을 한 대기업에 넘기고 올해 2월 대표이사에서 사임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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