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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엄상백, 2군행…김경문 감독 "투구 내용이 너무 안 좋아"

기사입력
2025-08-10 오후 11:52
최종수정
2025-08-10 오후 11:5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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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28·한화 이글스)이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투수 엄상백과 내야수 황영묵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포수 허인서와 투수 김기중이 1군으로 올라왔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kt wiz에서 뛴 엄상백은 2025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4년 최대 78억원에 한화와 계약했습니다.

지난해 kt에서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88을 올린 엄상백은 한화 4선발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지독한 부진에 시달려 5월과 7월에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7월 20일에 1군으로 복귀해 구원 투수로 등판하던 엄상백은 9일 잠실 LG전에서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으나 1이닝 5피안타 6실점 하고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올 시즌 엄상백의 성적은 1승 7패, 평균자책점 7.42입니다.

김경문 감독은 "엄상백이 좋은 모습을 보이면 우리 팀에 힘이 될 텐데, 내용이 너무 좋지 않다. 어제 경기에서는 점수를 어느 정도 주더라도 5회까지 끌고 가고 싶었는데 초반에 흔들렸다"며 "계속 부진하니, 바꾸지 않을 수 없다. FA 계약 첫해에 부담감이 크겠지만,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감독은 "엄상백은 일단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한 번 해서 몸 상태를 확인하고, 이후에 훈련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한화는 안치홍을 '선발 2루수'로 내보냅니다.

올 시즌 안치홍은 주로 지명 타자로 출전했습니다. 2루수로는 39이닝만 소화했습니다.

김 감독은 7월 31일 트레이드로 영입한 손아섭을 최근 1번 지명 타자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포스트시즌을 대비해 손아섭과 안치홍의 공존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은 게, 김 감독의 마음입니다.

김 감독은 "기회가 되면 손아섭을 우익수로도 내보낼 생각"이라며 "포스트시즌에서는 베테랑의 경험이 팀에 힘이 될 수 있다. 2루수 안치홍의 움직임을 확인해보고 감각도 찾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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