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완주군에 추진되고 있는
폐기물 소각 시설 건립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오늘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을 만나
해당 시설이 주거 밀집 지역에
인접해있다며,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서 신중하게 검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에 하루 190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 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지난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관계 기관에 접수되면서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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