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공무원 사칭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을 사칭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전국의 무지개송어와 붕장어 양식장 14곳은,
최근 수산과학원 A연구관을 사칭한 남성에게 공동연구 등을 이유로 의약품 대량 구매를 요청받았습니다.
수산과학원 측은 해당 남성이 위조된 공무원증과 공문서 등을 보낸 점을
감안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양식업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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