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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동산 한정된 투기수단 관행이 주거 불안정 초래"
- 기사입력
- 2025-07-01 오후 4:12
- 최종수정
- 2025-07-01 오후 4:12
- 조회수
- 2
이재명 대통령이 주택을 투기 수단으로 삼는 관행이 주거 불안정을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의 투자 수단이 주택이나 부동산에 집중되다 보니 주택이 투자 혹은 투기 수단으로 변질돼왔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한 상황을 언급하며,"주택, 부동산 문제로 인한 혼선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다행히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이 정상화되면서 주식이 대체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이라며 "이 흐름을 잘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시중 유동성이 다시 부동산으로 쏠리지 않도록 주식시장 등 생산적인 투자처로의 자금 유입을 유도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달 28일부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등 초고강도 대출 규제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른바 이재명 정부의 1호 부동산 대책으로, 대통령실은 정책 효과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 중입니다.
TJB 대전방송
이 대통령은 1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의 투자 수단이 주택이나 부동산에 집중되다 보니 주택이 투자 혹은 투기 수단으로 변질돼왔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한 상황을 언급하며,"주택, 부동산 문제로 인한 혼선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다행히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이 정상화되면서 주식이 대체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이라며 "이 흐름을 잘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시중 유동성이 다시 부동산으로 쏠리지 않도록 주식시장 등 생산적인 투자처로의 자금 유입을 유도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달 28일부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등 초고강도 대출 규제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른바 이재명 정부의 1호 부동산 대책으로, 대통령실은 정책 효과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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