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관과 정치권을 사칭해
허위 주문 사기 사건이 잇따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실 관계자를 사칭한
'노쇼 사기'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지난 13일 천안의 한 식당에
의원과 장관을 포함한 20명 규모의
회식자리를 예약하려 하고,
천 40만 원 상당의 와인을 미리 준비해달라는 허위 예약 전화가 들어왔습니다.
이같은 허위 전화로
피해를 입은 식당만 6곳으로,
실제 와인값을 송금한 식당은
천 만 원 상당의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문진석 의원실도 경찰에 고발해
엄중 조치하는 한편,
의원실 관계자라며 연락이 올 경우
반드시 의원실 대표번호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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