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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원북면 펜션 화재..MT 온 대학생 70여 명 긴급 대피
- 기사입력
- 2025-05-15 오전 10:27
- 최종수정
- 2025-05-15 오후 7:12
- 조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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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원북면의 한 펜션에서 불이나
MT를 왔던 대학생 7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은 지하 1층 객실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7백여 만원의 피해를 낸 뒤
33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람이 없던 객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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