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3) 11시 5분쯤
서산시 대산읍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불이 나
외부 배관용 보온재 일부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280만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탈황 공정 가열 중
배관에서 누출이 생겨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 17분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화학물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고,
공장 관계자 4명이 대피하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가로등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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