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 승무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가 마련한 토론회에서 대한항공 승무원 등 참석자들은 항상 웃어야 하는 감정노동자인 객실 승무원들의 암 발병이 늘어나고 장거리 노선의 비행시간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지만 처우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심각한 휴식 부족과 기내 방사선 노출, 면역력 저하 등에 대한 조사도 없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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