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0년대 정선 사북항쟁 당시 유혈사태로 맞섰던 광부들과 진압 경찰들이 45년 만에 만나 화해의 장을 마련합니다.
영화사 느티는 오는 20일 영월시네마에서 사북항쟁의 진실을 기록한 영화 '1980 사북' 특별 상영회를 가집니다.
상영회에는 광부들을 진압했던 전직 경찰들과 광부 대표였던 이원갑 사북항쟁동지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편지를 낭독하는 등 화해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해 사북항쟁 사건을 중대한 인권 침해로 판단하고 진실 규명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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