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자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을 완화합니다.
앞서 지난 9일 춘천시의회는 기존 3자녀 이상으로 규정됐던 다자녀 가구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말부터 2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 춘천시 주요 관광지 입장료와 시설 사용료, 평생학습관 수강료, 체육시설 이용료 등에 대한 감면 혜택을 받습니다.
한편 2023년 기준 춘천 내 2자녀 이상 가구는 1만4930 가구로 전체의 약 57.9%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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