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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한화 타선'..류현진 앞세워 3연승 도전

기사입력
2025-04-11 오후 9:05
최종수정
2025-04-11 오후 9:05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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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할대의 팀 타율로
답답했던 한화이글스의 타선이
최근 뜨겁게 살아나며
경기력도 상승세를 타면서
뭔가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2연승에 성공한 한화가 오늘은
공동 꼴찌 키움을 홈으로 불러
3연승 도전과 탈꼴찌에 도전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경기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철진 기자!

【 기자 】

예,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입니다.

지난 주중 3연전에서 두산을
2승 1패로 꺾은 한화이글스가
이번엔 키움을 홈으로 불러
3연전을 시작합니다.

한화는 최근 3경기에서
34안타 17득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던 타선이
되살아난 모습이었는데요,

최근 5경기에서도
3승 2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1승 4패에 머무른 키움에 비해
앞서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한화는
에이스 류현진이
선발로 나섰습니다.

팬들의 관심이 이어진
LA 다저스 시절의 팀 동료
야시엘 푸이그와의 맞대결에선
두차례 플라이 아웃으로
류현진이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후 류현진은 키움 타선을 상대로
0회까지 0점만을 내주며
'괴물' 다운
압도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선에서
1회부터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치며
마운드에 힘을 보탰고,
2회에도 심우준과 플로리얼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한화가 초반 분위기를 잡았습니다.

특히 시즌 초반
잠잠했던 노시환과 플로리얼,
김태연, 문현빈 등 중심타선이
지난 3경기에서 나란히 5안타를 치는 등
타격감을 회복한 만큼
이젠 막혔던 타선 혈이 뚫렸다는 평가입니다.

여기에 팀도루 1위로
달리는 야구를 보여주는 한화의
새로운 팀 컬러로,
주자만 나가면 상대 투수를
계속해 압박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경기는 0회가 진행 중으로
한화가 이번 경기에서 이길 경우
올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양팀 다 6승 10패로
공동 꼴찌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이번 3연전이 초반 순위 싸움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TJB 김철진입니다.

(영상취재: 최운기 기자)
(영상편집: 김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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