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철원과 화천 지역 민통선 북상으로 인한 경제 편익 비용이 연간 2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강원연구원 양철 연구위원은 정책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철원과 화천군의 민통선이 각각 1.6㎞와 3.5㎞ 북상하며, 총 12.43㎢ 규모의 통제보호구역이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됐다"며,
"연간 경제적 파급효과는 최소 2천억 원에 달하고, 연간 249억 원의 규제 피해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민통선 북상으로 안보 관광객이 증가해 연간 1,750억 원의 관광 수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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