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교사 명재완이 범행 전 통화에서
범행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진우 의원이
법무부에게 제출받은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명 씨는 범행 1시간 30분 전
남편과의 통화에서
한 명만 더 불행하게 할거라면서,
자신이 감옥에 가면 어떻게 돼느냐고
물었습니다.
실제로 명 씨는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돌봄 교실에서 홀로 나온 김하늘 양을
시청각실로 유인해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지난달 27일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명 씨의 첫 공판은 다음 달 26일 열립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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