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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문동주, 시즌 첫 승 도전..8일 두산전 선발 출격

기사입력
2025-04-07 오후 4:05
최종수정
2025-04-07 오후 4: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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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대전 왕자’ 문동주가 시즌 첫 승을 향한 세 번째 도전에 나섭니다.

한화는 오는 8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릅니다. 선발로 예고된 문동주는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1패에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달 27일 LG 트윈스전에서는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이 아쉬웠고, 이달 2일 롯데전에서는 2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 시즌 처음 만나는 두산을 상대로는 지난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12.42로 약세를 보였던 만큼 설욕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한편, 현재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한화는 팀 타율이 1할대에 그치는 등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어, 문동주의 호투와 함께 타선의 반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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