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은 마약류인 엑스터시를 밀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유학생 22살 A 씨 등 4명을 기소하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2달 여 동안 독일에서 출발하는 항공특송화물을 이용해 국내로 시가 2억원 상당의 엑스터시 6천여정을 밀수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부산지역 외국인 마약 사범은 지난 2023년보다 2배 가량 증가했으며, 특히 베트남 국적 마약사범은 3배에 가까운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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