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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선고 초읽기, 정치권 '탄핵 이후' 움직임

기사입력
2025-03-16 오후 8:53
최종수정
2025-03-16 오후 8:5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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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지역에서도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탄핵 이후 조기대선을 염두에 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최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와 관련해 헌법재판소가 이르면 다음주 안으로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를 앞둔 사실상 마지막 주말을 맞이해, 탄핵 관련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남포동 일대에 모였습니다. 비가 오는 궃은 날씨에도 경찰 추산 백오십명이 참석해 헌법재판소 압박에 나섰습니다. {"탄핵무효, 탄핵각하, 탄핵각하"} 정치권에서는 탄핵선고 이후를 대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앞서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주도로 '국민주권 전국회의'가 열린데 이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부산본부 출범식이 열려 탄핵 이후 조기대선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최인호/전 국회의원/"탄핵이 된다면, 조기대선이 오기 때문에. 아무래도 정권교체를 바라는 합리적 우리 부산 시민들이, 그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정책이라든지"} 최근 이재명 당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의 빈손회담에, 지역민심을 외면했다는 비판이 나오자 부산지역 현안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김병욱/전 국회의원/"아직까지는 저희 공약이 다듬어지는 과정에 있거든요, 확정하는 과정에서 좀 더 부산시민들의 염원과 바람을 담은 좋은 공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탄핵선고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조기대선을 염두에 둔 정치권의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영상편집 박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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